Inchon Kim Sungsoo -A Korean Nationalist Entrepreneur 
 
 
 
 




제21회-인문사회문학부문


고범서(1926년 7월 13일생)

학력 및 경력
1951년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졸업
1961∼1981년 숭실대(숭전대) 교수
1969년 미국 유니언신학대와 컬럼비아대 협동과정 석사
1973년 미국 밴더빌트대 박사
1977∼1981년 숭전대 총장
1982∼198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수석연구원
1983∼1996년 한림대 철학과 교수
1996∼2007년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2000∼2006년 한국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2008년 별세(1월 28일)

“고독과 자유 속에 스스로 좋아서 하는 게 학문인데 사회적 인정까지 받게돼 기쁩니다. 특히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초를 닦아 민족의 추앙을 받는 인촌의 이름으로 50여 년 학문 연구를 인정받아 더욱 영광입니다.”

고범서(81) 전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는 올해 초 평생 학문의 화두였던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의 사상을 집대성한 ‘라인홀드 니버의 생애와 사상’을 펴냈다. 900여 쪽에 이르는 이 책은 니버의 생애와 사상의 변천을 따라가면서 그가 저술한 책 18권을 요약했다. 1946년 서울대에 입학한 뒤 니버의 책에 심취해 1967년 41세에 니버가 봉직한 미국 유니온신학대로 유학을 떠났던 그에게는 평생의 열정이 담긴 책이다.

“니버의 실용주의적 윤리관과 정치관은 우리 시대에 절실한 사상입니다. 그러나 니버를 제대로 알려면 단편적 저술이 아니라 저작 전부를 읽어야 해요. 바쁜 사람들이 언제 그 책을 다 읽겠습니까. 그래서 나섰죠.”

그는 꼬박 4년간 이 책의 집필에 몰두하느라 바닥난 체력을 추스르자마자 다시 고대 중세 근현대 3부작으로 구상하고 있는 ‘서양윤리사상사’를 쓰고 있다.



1956년 숭실대 강사로 시작해 2007년 3월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를 마칠 때까지 50여 년간 강단을 지킨 기독교 윤리학자다.

개인의 윤리적 삶과 개인들이 모여 이뤄지는 사회윤리의 차이를 천착한 2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그 실천을 위해 고 강원용 목사와 함께 대화문화아카데미(옛 크리스챤아카데미) 운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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