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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교육부문


정범모(1925년 11월 11일생)

학력 및 경력
1945년 서울대 교육학과 졸업
1952년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 석사
1964년 미국 시카고대 철학박사
1954~78년 서울대 사범대 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1973년 서울대 사범대 학장
1978년 충북대 총장
1982~92년 한림대 교수
1992~96년 한림대 총장
1996~ 현재 한림대 석좌교수


정범모 교수는 우리나라의 교육학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던 1950년대 초에 각종 저서를 통해 교육학의 학문적 기초를 닦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원로 학자이다. 구체적으로는 심리측정과 교육평가의 기틀을 마련했고, 교육학 연구에 있어서 실증적 연구와 과학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54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서울대 사범대에 자리 잡은 그는 당시 강의 교재가 없어 ‘교육평가’ ‘교육과정’ ‘교육심리 통계적 방법’ 등의 교재를 급하게 펴냈는데, 이 책들은 지금도 후학들에게 읽히는 교육학의 고전으로 꼽힌다. 그는 또한 지능검사, 성격검사, 적성검사, 흥미검사 등 심리검사를 연구 제작해 표준화함으로써 교육학 분야의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였다.
3공화국 시절 그는 당시의 국가적 과제인 국가발전과 교육의 관계를 주제로 여러 연구를 기획 수행하고 이에 참여하면서 ‘발전론 서설’ ‘교육계획’ ‘발전의 서장’등을 저술했다. 70년대 이후 그는 미래와 교육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두고 이에 관한 연구에 힘을 쏟았다. 86년에 나온 ‘미래의 선택’은 이 같은 연구의 대표작이다.
그는 ‘원로’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는 것을 싫어한다. 연구 활동을 매진하고 있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현역’이라는 생각에서다. 96년 한림대 총장을 끝으로 학계에서는 공식 은퇴했지만, 지금도 학술 세미나에는 빠지지 않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에 발간된 ‘한국의 교육세력’은 이 같은 연찬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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