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on Kim Sungsoo -A Korean Nationalist Entrepreneur 
 
 
 
 




제7회-
학술부문

이주천(1930년 6월 8일생)

학력 및 경력
1953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1957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석사
1968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고체물리학 박사
1962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조교수
1968년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교수
1975년 한국과학기술원 부교수
1981년 한국과학기술원 원장
1991년 한국물리학회 회장
1995년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
2007년 별세 (9월 27일)


이주천선생은 고체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응용되고 20세기 과학 문명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반도체를 연구대상으로 삼고, 오늘날 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를 포함하는 전자제품의 소재인 규소의 물성을 주로 연구하였다. 특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결정질 규소보다 성장이 용이하고 제작비용이 저렴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라고 할 수 있는 비결정질 규소의 물성을 광학적 특성, 전기적 특성 및 열적특성 등을 실측하는 실험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였다. 특히 비정질규소에서 반도체에 쪼여주는 빛을 차단하여도 광전기적 전도성이 오래 유지되는 소위 지속적 광전도성 현상을 실험을 통하여 발견하고 이를 이론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선생의 최근 관심사는 비정질 규소 박막 트랜지스터의 동작에 미치는 계면의 역할에 대한 것으로서 학문적인 문제뿐 아니라 응용 분야에도 연구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한 분야의 같은 물질을 대상으로 거의 20년간 계속적으로 연구하는 집념과 모범적 연구 선례를 남겼다. 이러한 연구과정에서 이선생이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논문은 국내 전문학술지에 40편, 국제학술지에 77편, 국제학술회의논문집에 26편 등 모두 140편이 넘는다. 이러한 업적으로 이선생은 한국물리학회에서 제정한 논문상을 이미 1982년에 수상하였고, 1985년에는 과학기술상 중 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980년 한국과학기술원 원장에 취임하여 당시 한국과학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를 통합 운영하는 행정업무도 1년여 담당하였으며, 1991년부터 2년간 한국물리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였고, 1992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로 추대되었다. 그뿐 아니라 이 선생은 석사 70명과 박사22명을 지도하여 배출함으로써 국내학계, 연구소 및 기업체에서 활동하는 고급 인력 양성에도 큰 몫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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