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2000 인촌상 수상자

박완서
문학 박완서 소설가 데뷔작 '나목'(1970) 이후 50여편의 장단편 소설과 에세이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인간심리의 양면성과 사회의 모순을 파헤쳐 왔다. 분단 및 이산가족 문제를 다룬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1983) 일제지배와 사회구조의 변화를 다룬 '미망'(1985) 가족 상실의 아픔을 다룬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1989) 등 모든 작품에서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한정된 범위의 인간사에서 출발, 섬세한 감성과 치밀한 묘사 속에 삶의 다양한 의미와 풍경을 뜨겁게 포용해냈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만해문학상(1999)등을 수상했고 1998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수상자의 공적, 학력 및 경력을 나타내는 표
학력 및 경력 1931년 10월 20일생

1951년 숙명여고 졸업
1967년서울대학교 국문과 중퇴
2006년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 당선
1995년 문학의해 조직위원회 위원
2004년 예술원 회원
2011년 1월22일 별세

14회(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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